[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슈페리어갤러리 제2전시관에서 회화, 그래피티 S.P.A.G(Superior Pop Art Gallery)- 알타임조 개인전이 열린다.

전시 기간은 7월 4일부터 30일까지다.

‘알타임조’는 나이키나 뉴에라, MCM 등 힙한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이나 라이브페인팅을 진행한 아티스트로 그의 페인팅을 거리에서 갤러리 공간으로 가져왔다.

또 아트토이, 티셔츠 등 간단한 아트상품도 함께 비치해 예술분야의 경계를 확장한 전시를 보여준다. 슈페리어팝아트갤러리로 새롭게 문을 여는 것을 기념하여 알타임조가 작업한 그래피티 이미지도 공개될 계획이다.

▲ KIM JONG SOOK_ ARTIFICIAL LANDSCAPE- Luminous Blue PictureMixed Media on canvas & MADE WITH SWAROVSKI® ELEMENTS_130.3×194cm_2014

한편 슈페리어갤러리 슈페리어타워 B1에서는 7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Sparkling Forever Kim, Jong-Sook’ 개인전도 열린다.

김종숙 작가는 한국의 고전 회화인 조선시대 진경산수, 매화도 등을 모티프로 한 ‘인공풍경(Artificial Landscape)’을 2004, 5년 이래 10년간 표현하고 있다.

아크릴 물감으로 그린 풍경 위에 수십만 개에 이르는 크리스탈, 스와로브스키 원석을 일일이 붙여 아름다운 산수를 예술적으로 재구성했다.

이번 전시는 화이트 톤 및 블루톤 작품을 위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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