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슈페리어갤러리 제2전시관에서 회화, 그래피티 S.P.A.G(Superior Pop Art Gallery)- 알타임조 개인전이 열린다.
전시 기간은 7월 4일부터 30일까지다.
‘알타임조’는 나이키나 뉴에라, MCM 등 힙한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이나 라이브페인팅을 진행한 아티스트로 그의 페인팅을 거리에서 갤러리 공간으로 가져왔다.
또 아트토이, 티셔츠 등 간단한 아트상품도 함께 비치해 예술분야의 경계를 확장한 전시를 보여준다. 슈페리어팝아트갤러리로 새롭게 문을 여는 것을 기념하여 알타임조가 작업한 그래피티 이미지도 공개될 계획이다.
한편 슈페리어갤러리 슈페리어타워 B1에서는 7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Sparkling Forever Kim, Jong-Sook’ 개인전도 열린다.
김종숙 작가는 한국의 고전 회화인 조선시대 진경산수, 매화도 등을 모티프로 한 ‘인공풍경(Artificial Landscape)’을 2004, 5년 이래 10년간 표현하고 있다.
아크릴 물감으로 그린 풍경 위에 수십만 개에 이르는 크리스탈, 스와로브스키 원석을 일일이 붙여 아름다운 산수를 예술적으로 재구성했다.
이번 전시는 화이트 톤 및 블루톤 작품을 위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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