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숙 작품

◇펀 펀(Fun Fun) 전-N 갤러리

경기 분당 서현동 N 갤러리가 5월 2~25일 5월 초대전 ‘Fun Fun’전을 연다. 박영근, 낸시랭, 박은선, 박형진, 신동원, 윤정미, 이용석, 이종한 등의 작품을 소개한다.

어린이 특별전도 마련됐다. 류채원, 이선민, 정주연 등 어린이들의 작품과 분당 지역 각 초등학교 학생들의 그림을 건다. 070-7430-3323

◇최효순 초대전-갤러리 윤

서울 관훈동 윤 갤러리와 충남 아산 당림 미술관이 중견 최효순(59)의 초대전을 공동으로 연다.

최효순의 모든 작품을 조망할 수 있는 회고전이다. 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5월 3~15일. 02-738-1144, 041-543-6969

◇최윤정 초대전-장은선 갤러리

서울 경운동 장은선 갤러리에서 한국화가 최윤정 초대전이 23~29일 열린다.

은은한 밑그림을 배경으로 피어난 꽃송이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작품 20여점이 걸린다. 02-730-3533

◇줄리앙 슈나벨 아시아 순회 회고전-갤러리 현대

서울 사간동 갤러리 현대에서 열리고 있는 1980년대 미국 뉴페인팅의 대표주자 줄리앙 슈나벨(57)의 아시아 순회 회고전이 27일까지 연장 전시된다.

깨진 접시를 캔버스에 붙이고 물감으로 물들인 접시 회화와 블랙 페인팅 등 80년대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초기작부터 최근작까지 24점을 선보인다. 02-734-6111

◇김종숙 개인전-갤러리 K

서울 서초동 갤러리 K에서 드로잉 회화 작가 김종숙(41) 개인전이 5월1일까지 계속된다. ‘인공산수’를 주제로 민화 ‘금강산도’병풍에 그려진 산수 이미지 일부를 화면에 그린 후 보석화 작업을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산수화에 내재된 전통의 시각적 미감을 촉각화 했다. 02-2055-1410

<사진> 김종숙 작

유상우기자 swryu@newsis.com